진주 진성면 여름대비 찾아가는 복지
진주 진성면 여름대비 찾아가는 복지
  • 이상호 지역기자
  • 승인 2018.06.20 18:26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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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소득 독거노인 5가구 방충망 보수·교체
 

진주시 좋은세상 진성면협의회(회장 이윤명)는 20일 진성면 천곡리 대흥마을에 거주하는 저소득 독거노인 5가구를 대상으로 여름철 대비 찾아가는 맞춤형복지서비스를 제공했다.


이날은 협의회원 10명이 참여한 가운데 생활불편(방충망 보수·교체)을 해소하는 활동을 하였다.

파리, 모기 등의 해충을 차단하기 위한 방충망 보수·교체 서비스는 수혜자들의 만족도가 높아 해마다 진성면협의회가 직접 가구를 방문하여 휘어지고 찢어진 방충망을 보수하거나 교체해왔다.

이날 수혜자 어르신들은 “찢어진 방충망을 직접 고치기 어려워 불편을 감수하고 지냈는데 이렇게 직접 찾아와서 고쳐주니 걱정도 덜고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게 되었다”며 참여자들에게 누누이 감사의 뜻을 전했다.

좋은세상 진성면협의회장은 “회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드리고, 그 결과로 감사의 인사를 받을 때마다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하나가 되어 어려운 이웃의 어려움을 해소하는데 앞장서 더욱 살기 좋은 진성면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상호 지역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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