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지청-법사랑-혁신도시 공공기관 업무협약 체결
진주지청-법사랑-혁신도시 공공기관 업무협약 체결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6.20 18:26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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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과 법무부 법사랑 진주지역연합회,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11곳은 20일 진주지청 대회의실에서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전국최초 ‘지역사회 봉사’ 업무협약
범죄예방·취업알선 등 활동 협력키로

창원지방검찰청 진주지청(지청장 김범기)과 법무부 법사랑 진주지역연합회(회장 김진안), 진주혁신도시 공공기관 11곳은 20일 진주지청 대회의실에서 공공기관 대표자들이 참석한가운데 지역사회 봉사를 위해 전국최초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은 범죄예방, 청소년선도, 보호복지대당자 지원 등 지역사회 봉사활동을 위하여 협약을 체결했다. 협력 범위는 청소년 선도활동, 보호관찰,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거주자 등 지원, 기타 지역사회에서의 범죄예방활동과 봉사활동 등이다.

이들은 이번 업무협약으로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지역사회 조성과 지역 환원사업을 통한 공공기관과 긴밀한 협력관계를 유지로 범죄예방효과, 취업알선 등 인재등용의 동기부여가 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있다.

또한 이날 행사에서 공공기관에서 추천한 11명의 위원을 선임해 법사랑 특별위원으로 활동하도록 법무부장관 위촉장 전수와 공공기관 대표가 소속직원에게 법사랑 위원 뱃지를 달아주기도 했다.

이날 김범기 지청장은 “각종 범죄로부터 안전한 지역사회 조성과 이웃사랑 지역 환원사업 실천을 통한 혁신도시 공공기관과 협력관계를 긴밀히 하게됐다”며 “전국에서 가장 안전하고 살기 좋은 진주건설에 동참하여 범죄예방과 자원봉사활동에 거듭나는 계기가 되길 희망 한다” 고 말했다.

김진안 법사랑연합회장은 법죄예방과 자원봉사 활동에 우리지역 공공기관이 참여 해 줌으로써 법사랑 활성화에 큰 힘이 된다며 감사의 뜻을 전했다.

공공기관을 대표하여 한국토지주택공사 박상우 사장은 “청소년들에게 꿈과 희망을 줄 수 있는 일자리 마련 등 지역사회를 위해 뭔가 봉사 할 수 있는 동기부여가 됐다”며 “매우 뜻깊고 의미가 있는 상생협력”이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업무협약에 참여한 혁신도시 공공기관으로는 한국토지주택공사(대표 박상우), 한국남동발전(대표 유향열), 중앙관세분석소(대표 김종명), 한국승강기안전공단(대표 김영기), 한국시설안전공단(대표 강영종), 중소기업진흥공단(대표 이상직), 국방기술품질원(대표 이창희), 한국세라믹기술원(대표 서원선), 한국산업기술시험원(대표 정동희), 한국저작권위원회(대표 임원선), 주택관리공단주식회사(대표 임성규)가 참여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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