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대로 된 의정활동 보여드리는 첫 단추”
6·13 지방선거에서 경남도의회 과반 의석 확보 등 의미 있는 성과를 거둔 더불어민주당 경남도당이 지방의원 당선자 워크숍을 개최한다.
21일 오후 4시부터 창원 미래웨딩캐슬에서 진행되는 당선자 워크숍에는 경남도의원 당선자 34명과 도내 각 시·군의회 당선자 104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이날 워크숍에는 민홍철 경남도당 위원장이 직접 강연자로 나서 ‘선출직 공직자의 자세’라는 주제의 강연을 하며, 이어 민형배 전 광주시 광산구청장이 ‘지방의원의 역할’을 주제로 강연을 하게 된다.
정경원 경남도당 사무처장은 “이번 지방선거에서 도민들이 보여준 민심은 경남의 변화에 대한 열망이었다”며 “지방선거 결과에 도취되지 않고 당 소속 지방의원들이 제대로 된 의정활동을 보여드리는 첫 단추로 워크샵을 개최한다”라고 밝혔다.
또한 “자칫 자만에 빠질 수 있다는 우려도 있기 때문에 이를 방지하기 위한 의미도 있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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