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양군 6월 천원의 행복음악회는 바이올린·피아노 앙상블
함양군 6월 천원의 행복음악회는 바이올린·피아노 앙상블
  • 박철기자
  • 승인 2018.06.21 18:29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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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일 문예회관서 박경화·박주연 협연
 

함양군은 오는 27일 오후 7시 30분 함양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더 하우스 콘서트가 주관하는‘문화가 있는 날-천원의 행복음악회’를 연다고 21일 밝혔다.


때 이른 무더위를 식혀줄 이번 음악회는 바이올리니스트 박경화와 피아니스트 박주연의 화음으로 힐링의 시간을 제공한다.

박경화는 음연콩쿠르 2위, 이화·경향음악콩쿠르 3위, 국민일보·한세대음악콩쿠르, 한국일보콩쿠르 입상, ‘Citta di Treviso’ 국제콩쿠르 전체 1위, ‘Luigi Zanuccoli’ 국제콩쿠르 1위 등 다수의 국내외 콩쿠르에서 입상하며 실력을 인정받았다.

2014년 4월 금호아트홀에서 귀국독주회를 성공적으로 마친 그녀는 귀국 후 국내외 다수의 독주회를 개최하며 서울챔버오케스트라 단원, 아인클랑스트링트리오의 멤버로 활동 중이다.

피아니스트 박주연은 경희대 기악과를 실기 수석하고 이화여대 대학원을 석사 졸업했다. 피아노학회콩쿠르 은상에 입상했고 현재 경희대 관현악과 상임반주자로 활동 중이다.

공연시간은 약 60분이며 티켓 가격은 1000원이다. 티켓은 12일 오전 9시부터 오픈했으며 전화, 현장, 홈페이지(http://art.hygn.go.kr)를 통해 예매 가능하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함양군문화예술회관(055-960-5544)으로 문의하면 된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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