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소방서는 올해 찾아가는 119이동안전체험교실 운영을 통해 20개 단체 1000여명이 예약을 마친 상태이다.
이동안전체험차량은 기존 이론식 소방교육의 틀에서 벗어나 지진 및 연기탈출 등 각종 안전체험시설을 갖추어 어린이들이 흥미롭게 참여 할 수 있도록 제작됐다.
이번 교육은 지진체험, 화재 대피, 건물 탈출, 물소화기 체험, 심폐소생술 시범과 실습 등 10개 코스 등 현장상황에 가깝게 진행된다.
또한, 이번 안전체험교실에는 주택용 소방시설설치 홍보부스 및 노후소화기 폐기교체, 안전확인스티커 배부 등 다양한 홍보 행사를 실시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이번 체험행사는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소방안전의 중요성과 필요성을 인식시켜 유사시 대처 능력을 높일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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