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자원봉사센터(센터장 이명옥)는 자원봉사 활동의 성공적 확산을 위해 2018년 신규시책사업으로 자원봉사 릴레이 ‘V 퍼져라 즐겨라’ 활동을 진행한다.

‘V 퍼져라 즐겨라’는 30개 단체가 참여해 3개 테마로 운영되며, ▲아름다운 창원팀은 창원의 문화재 및 관광지와 함께하는 자원봉사 ▲행복한 창원팀은 우리 이웃 및 사회복지시설과 연계한 자원봉사 ▲특별한 창원팀은 창원만의 특별하고 새로운 봉사활동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행복한 창원팀인 창원시자원봉사회가 20일 첫번째 릴레이를 시작하며 자원봉사자 20명이 저소득 독거어르신 60명을 모시고 온천목욕 나들이를 실시했다.

이어, 21일 특별한 창원팀 창원시 120자원봉사회는 가음정주민센터에서 가전제품수리 및 이미용 봉사 등을 계획하고 있으며, 7월 4팀, 8월 2팀, 9월 7팀, 10월 8팀, 11월 6팀, 12월 1팀이 각각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12월에는 평가회도 가질 예정이다.

이명옥 창원시자원봉사센터장은 “자원봉사와 나눔 실천에 적극 동참해 가족과 이웃 나아가 우리 사회가 따뜻하고 살기 좋은 세상이 되도록 마음과 뜻을 모아 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