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중기청 ‘메이커아지트’ 체험 프로그램 진행
경남중기청 ‘메이커아지트’ 체험 프로그램 진행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6.24 18:22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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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펜·3D프린터 등 디지털 기술 장비 직접 체험

경남지방중소벤처기업청(청장 권영학)은 경남지역 비즈쿨 운영학교 초·중·고교생을 대상으로 창원대학교 ‘메이커아지트’ 체험활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6월 한 달 간 총 4회에 걸쳐 진행 된 이번 체험활동은 경남지역 비즈쿨 운영학교 중 메이커아지트 체험 신청을 한 20개교 110여명의 학생들이 참가했다.

참여 학생들은 3D펜, 3D프린터, 레이저커터 등 디지털 기술 장비에 대한 교육과 함께 스스로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가졌고, 체험활동과 더불어 ‘4차 산업혁명과 기업가 정신’을 주제로 한 특강을 통해 미래 산업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창업 분야에 관심을 가질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번 체험활동에 참가한 학생들은 다양한 장비들로 자신들이 직접 제품을 만드는 과정에 참여함으로써 완성된 제품에 대한 적극적인 관심과 흥미를 보였으며 체험활동에 대한 만족도 또한 높았다.

최근 메이커운동의 확산과 함께 메이커스페이스 공간이 점차 확대되고 있는 상황에서, 디지털 장비들을 보다 쉽게 체험하고 직접 제품을 만들 수 있는 공간이 생겨 학생들의 체험활동 기회도 더욱 증가 할 것으로 보인다.

경남중기청 최수진 주무관은 “메이커아지트 체험활동을 시작으로 앞으로 비즈쿨 프로그램을 더욱 다양화해 많은 학생들이 열정과 도전정신을 갖춘 창의적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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