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가 취업을 희망하는 여성들에게 참여의 폭을 넓히기 위한 기회제공을 위해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김해여성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하게 된데는 지역여성 일자리창출 시너지 효과를 높이기 위해서란 목적에서다.

이에 시는 3일 김해고용복지플러스센터와 여성새로일하기센터, 김해시 동부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주최·주관으로 실시함에 따라 시 직장맘지원센터 등 많은 일자리창출 지원센터가 참여 취업희망 여성들에게 폭넓은 일자리 정보를 제공하게 됐다는 것이다.

이에 따라 오는 8월 4일 오후2시~4시까지 동부지역은 삼안동 행정복지센터 서부지역은 장유1동 행정복지센터 현장에서 구인·구직 만남의 날을 개최한다는 것이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상담과 면접참여가 가능한 주식회사 프로원, 바라쿱 등 직접 16개 업체가 참여하는 동시 여성구직자를 모집하는 간접참여업체 60개 등도 참가해 구직자들을 위한 이력서, 컨설팅, 서비스, 증명사진촬영 등도 함께한다는 것이다.

한편 김해시 관계자는 이번 구인·구직 만남의 날에 지역여성과 기업 상호간 취업희망여성들에게 폭넓은 일자리 선택의 기회가 주어질 것으로 희망한다고 했다. 문정미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