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권교육은 타인의 인권을 이해하고, 존중하는 능력을 배양하며, 학교 내 인권옹호자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도교육청과 국가인권위원회 부산사무소가 맺은 인권교육 MOU 후속사업으로 마련됐다.
이날 교육은 경남교육삼락회 소속 박일선 강사가 인권이란 무엇인지에 대해 설명하고, 보드게임을 활용해 인권퀴즈 및 구체적인 실천방안을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김태세 교장은 “이날 교육을 통해 청소년의 인권감수성을 높이고 교육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인권친화적인 학교문화가 형성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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