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산소방서 “야외활동 시 폭염 주의하세요”
마산소방서 “야외활동 시 폭염 주의하세요”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7.12 18:40
  • 12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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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주의보’ 발효…폭염구급대 등 대비 나서
▲ 마산소방서 폭염구급대 내부 물품

마산소방서(서장 김길규)는 11일 창원지역에 ‘폭염주의보’가 발효됨에 따라 야외활동 시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폭염에 대비하기 위해서는 낮 시간 때에는 야외활동을 자제하고 부득이 외출할 경우 시원한 옷과 모자, 양산, 물 등을 휴대해 적정 체온을 유지하고 충분한 수분을 섭취해 주는 것이 좋다. 또한 가벼운 운동은 열대야에 숙면을 취하는데 도움이 된다.

소방서는 폭염으로 인한 119신고에 신속하게 대비하기 위해 구급차 냉방장치와 얼음조끼, 얼음팩 등 장비 9종 확보, 예비출동대(펌뷸런스) 운영 및 폭염특보 발령시 취약지역 순찰 등을 하고 있다.

김길규 마산소방서장은 “최근 고온이 지속되는 날씨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므로 평소보다 물을 많이 섭취하고 폭염특보 발령 시 야외활동 중단하고 폭염환자 발생 시 신속하게 119로 신고해 줄 것”을 당부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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