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총연맹합천군지회 청소년 현장 안보교육
자유총연맹합천군지회 청소년 현장 안보교육
  • 김상준기자
  • 승인 2018.07.12 18:40
  • 6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국자유총연맹합천군지회(회장 차기운)는 지난 10일 합천여고 학생, 자총 임원 등 75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거제 포로수용소 일원에서 ‘청소년 현장 안보교육’을 가졌다.


이번 교육은 남북정상회담으로 통일에 대한 청소년들의 기대감이 커져가는 가운데 안보현장 견학을 통해 자유민주주의 중요성과 가치를 인식하고 올바른 국가관, 안보관, 통일관 고취를 위해 마련됐다.

이날 학생들은 포로수용소 유적관을 방문하고 그 당시의 사진, 장비, 의복 등 전시물과 6.25전쟁 및 포로수용소의 기록물 등 관람을 통해 남북 북단의 아픈 현실을 체감하고,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깨닫는 기회가 되었다.

차기운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미래의 주역인 청소년들에게 국가 안보의 소중함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소년 안보의식 제고와 올바른 국가관 확립을 위해 지속적으로 안보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한국자유총연맹 합천군지회는 주민들의 안보의식을 고취시키는 통일대비 민주시민 안보교육, 국민통합 및 자원봉사활동 등을 통해 지역의 자유민주주의 수호자 역할을 하고 있다. 김상준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