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명 선수 기량 뽐내…도내 10개 시·군 참여
함안 산인면 부봉마을 국학기공 동호회(회장 조정자)가 ‘제11회 경상남도지사기 국학기공대회’에 출전해 금상을 수상했다고 12일 밝혔다.
경남국학기공협회가 주최한 이날 대회에는 도내 10개 시·군 국학기공 동호인 선수단과 임원단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에 부봉마을 국학기공 동호회는 18명의 선수가 참여해 그동안 갈고 닦은 기량을 뽐내며 이 같은 성적을 거뒀다.
한편, 부봉마을은 함안군보건소가 건강증진사업의 일환으로 운영하는 건강플러스 행복플러스 건강중심 자조마을로, 전문 강사와 마을 건강지도자를 중심으로 주민 스스로 생활 속에서 운동을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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