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2018년 하반기 시즌 오픈
경남문화예술회관 2018년 하반기 시즌 오픈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7.15 18:39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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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온하제 패키지 최대 40% 할인 혜택…비용 부담↓ 장르선택 폭↑

▲ 국립발레단 스파르타쿠스
하반기 기획공연 관람하고 소득공제도 받아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16일 오전 10시 2018년 하반기 시즌 패키지 티켓을, 오는 23일 오전 10시 하반기 시즌 개별공연 티켓을 오픈한다.

경남문화예술회관은 2018년 하반기 기획공연으로 △국립발레단 스파르타쿠스(8월 31일 오후 7시30분 / 9월 1일 오후 3시) △정경화&조성진 듀오 콘서트(9월 5일 오후 7시30분) △뮤지컬 프랑켄슈타인(10월 12일 오후 7시30분 / 10월 13일 오후 3시) △국립극단 조씨고아 복수의 씨앗(10월 26일 오후 7시30분 / 10월 27일 오후 3시) △코리안챔버오케스트라와 함께하는 방방곡곡 콘서트(11월 1일 오후 7시30분) △연극 강목발이(11월 22일 오후 7시30분 / 11월 23일 오후 7시30분) △브라소닛 빅밴드와 함께하는 Feeling good with B.M.K&Crissie(12월 13일 오후 7시30분)를 선보일 예정이다.

이에 경남문화예술회관은 경남도민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라온하제 패키지 △골드 패키지 △실버 패키지 △블루 패키지 등을 마련해 할인된 가격과 다채로운 혜택을 선사한다.

라온하제 패키지 구매자는 최대 40% 할인과 더웨이닝커피(경남과학기술대점, 경상대점) 교환권, 아시아레이크사이드호텔 숙박할인권, 이노티안경 상품권(추첨) 등 풍성한 혜택을 누릴 수 있다. 골드 패키지 구매자는 35% 할인, 실버 패키지 구매자는 30% 할인, 블루 패키지 구매자는 25%의 할인은 물론 하반기 로비 콘서트 우선 초청 등 다양한 혜택을 제공받는다. 자세한 사항은 경남문화예술회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달 첫 시행되는 ‘2018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시행’과 관련해 경남문화예술회관은 소득공제 제공 사업자 등록을 재빠르게 마쳤다. 이에 경남문화예술회관 2018년 하반기 기획공연 관람 시, 소득공제도 받을 수 있게 됐다.

도서·공연비 소득공제는 연간 총 급여 7000만원 이하 근로소득자 중 신용카드와 직불카드, 현금 등 사용액이 총 급여의 25%가 넘는 사람들에게 적용된다. 도서·공연비 소득공제 한도는 최대 100만원까지며, 공제율은 30%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경남문화예술회관 시즌 공연 패키지에 대한 경남도민의 반응이 매우 좋다”며 “상반기 패키지 상품보다 다양하게 구성된 만큼,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 또한 이번 소득공제 시행을 통해 문화예술 향유의 저변이 확대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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