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진주에서 성료
전국 생활체육 복싱대회 진주에서 성료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7.15 18:39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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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대표 2차·최종 선발전도 같이 치러져
▲ 제2회 진주시복싱협회장배 및 제3회 한국국제대학교총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가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 간 한국국제대학교 상문체육관에서 전국의 복싱 동호인과 임원 등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제2회 진주시복싱협회장배 및 제3회 한국국제대학교총장배 전국생활체육복싱대회가 14일부터 15일까지 양일 간 한국국제대학교 상문체육관에서 전국의 복싱 동호인과 임원 등 500명이 참가한 가운데 개최됐다.


진주시복싱협회, 한국국제대학교, 경남복싱협회가 주최하고 진주시복싱협회가 주관하며 진주시, 경상남도, 진주시 체육회, 경상남도 체육회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역복싱 저변확대와 복싱 유망주 발굴을 위해 개최됐으며, 13일부터 제99회 전국체육대회 경남 대표 2차·최종 선발전도 같이 치러졌다.

개회식에서는 복싱 발전과 생활체육활성화에 기여한 강금수 부회장에게 진주시장의 감사패가 수여됐다. 경기는 남자부는 7개부(꿈나무부, 재능부, 영재부, 국자감부, 성균관부, 재상부, 대왕부), 여자부는 5개부(큐티부, 주얼리부, 프리티부, 원더부, 퀸즈부)로 나뉘어 각 부별, 체급별로 토너먼트 방식으로 열띤 경쟁을 펼쳤다.

조규일 진주시장은 행사장을 찾아 “추억이 함께 하는 종목인 복싱이 긴 침체기에 접어들어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복싱을 부흥시키고자 하는 동호인들의 노력을 알고 있으며 복싱의 새로운 도약에 진주시가 함께 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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