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북상면 피서객 맞이 준비 끝!
거창 북상면 피서객 맞이 준비 끝!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7.15 18:39
  • 6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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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서객 물놀이·도로변 교통 안전사고 예방
▲ 거창군 북상면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주요 도로변인 강정모리 등 6개 커브구간에 PE드럼통 400여개를 설치해 위험구간에 주차를 방지해 교통흐름이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거창군 북상면(면장 김진태)에서는 본격적인 피서철을 맞아 안전사고 예방과 불편사항을 최소화하기 위한 피서객 맞이 준비를 마무리했다.


오는 8월 19일까지 여름 피서철 특별 대책기간으로 설정해 물놀이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물놀이 위험지구 8곳에 안전관리요원 16명을 배치하고, 안전시설인 구명환, 인명구조봉, 로프 등 안전시설을 완비했다. 수영 금지지역 단속, 심폐소생술 등 응급상황 대처방법 교육과 GPS단말기를 누르면 바로 긴급 구조 요청되도록 신속한 인명구조 시스템을 갖췄다.

또한, 휴일에도 비상근무를 실시하고 도로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주요 도로변인 강정모리 등 6개 커브구간에 PE드럼통 400여개를 설치해 위험구간에 주차를 방지해 교통흐름이 방해가 되지 않도록 조치했다.

사람이 많이 모이는 숙박업소 64개소에 대한 쓰레기 분리수거 협조 공문을 발송해 환경정화에 힘쓰고 있으며, 쓰레기 무단투기 방지 홍보 현수막 24개를 주요 유원지에 설치했다. 환경지도요원 4명을 배치해 무단투기 단속과 계도를 동시에 하면서 깨끗하고 안전한 북상을 만들기 위해 전력을 다 하고 있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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