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바자회를 위해 6학년 학생들은 다양한 물건을 집에서 갖고 왔다. 인형, 장난감, 학용품, 장식품뿐만 아니라 직접 학생들이 만든 수제물품까지 여러 가지 물건을 준비하여 바자회에 정성을 다해 준비를 했다. 또한 기부에 쓰일 돈을 모으기 위해 열심히 물건을 팔았으며 적극적으로 행사에 참여하였다. 또한 담당 선생님들도 같이 바자회에 참여하여 학생들과 행복하고 의미 깊은 시간을 보냈다.
삼성초등학교 6학년 부장교사 허모 교사는 “선생님과 학생들이 다 함께 바자회에 즐겁게 참여하여서 기쁘고 기부라는 좋은 경험도 할 수 있어서 매우 기쁘다”라고 말씀하셨다. 이번 대회에 참가한 6학년 학생들은“친구들끼리 서로 물건을 사고파는 활동이 색다르고 재밌었으며 모은 돈으로 기부를 할 수 있어서 뜻깊은 시간이었다”고 말하여 남을 도우는 행사에 의미를 되새겼다.
아울러 18일에는 초록 우산 어린이 재단에서 감사의 의미를 전달하기 위해 삼성초등학교에서 바자회 기부금 기부증서 수여식을 갖는다. 구경회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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