함안군 마을리더연합회 워크숍 개최
함안군 마을리더연합회 워크숍 개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7.16 18:46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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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발전사업 등 정보교류 네트워크 구축
▲ 함안군 마을리더연합회는 지난 12일부터 1박2일간 야항권역 창조만들기 마을문화센터에서 워크숍이 열었다.

함안군 마을리더연합회(회장 조용국)는 지난 12일부터 1박2일간 야항권역 창조만들기 마을문화센터에서 워크숍이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군에 따르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 추진지구 리더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각 사업장별 문제점에 대한 토론 등을 통한 정보교류와 네트워크 구축 등 관내 일반농산어촌개발사업장 마을만들기 분야의 발전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첫날 12일에는 특강이 있어, 함안군 발전협의회 공동위원장인 정원식 교수가 ‘함안군 지역개발사업의 이해’를 강의했다.

이어 동남문화관광연구소 심상도 소장이 ‘성공하는 마을사업을 위한 리더십 및 추진사례’를 주제로 강연해 지역발전사업으로서 마을만들기 사업의 발전적인 추진방향을 제시했다.

또 함안군 일반농산어촌개발과 마을리더연합회의 발전방향에 대한 회의와 자유토론회 등을 통해 사업장별 중점추진사항과 마을만들기의 지속적인 발전방안을 모색했다.

13일에는 사업 완료지구인 산인면 입곡마을권역 내 입곡물놀이장, 온그대로 농산물판매장 등 준공시설을 방문해 현장견학으로 마무리하는 시간을 가졌다.

조 군수는 인사말을 통해 “이번 워크숍을 통해 사업추진 과정에서 도출된 문제점을 분석하고, 주민들에게 꼭 필요한 사업이 될 수 있도록 마을리더 여러분과 행정이 힘을 합해 다 함께 노력해 나가자”며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군은 현재 총 34개 지구에 사업비 900억원 규모의 지역사회발전사업을 연차적으로 추진해 마을에 활력을 불어 넣고 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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