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7.16 18:46
  • 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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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공동모금회 도내 17개 시군에 배분금 전달
▲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는 16일 오전 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수행한 협의체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한철수)는 16일 오전 모금회 대회의실에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위한 민관협력사업’을 수행한 협의체 및 담당자를 대상으로 배분금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번 사업은 읍면동 단위 ‘지역사회보장협의체’와 ‘주민네트워크’ 활성화를 통해 민관협력을 강화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해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2016년부터 지원하고 있다. 지난달 5일부터 22일까지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대상으로 신청 접수를 받아 6월 25일부터 접수된 사업계획서를 심사해 선정된 17개 시·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1억7700여만원을 지원하게 됐다.

이번에 지원된 사업은 시·군 및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오는 8월부터 내년 2월까지 총 7개월간 진행할 예정이다.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시군 민·관 복지관계자, 전문가, 주민대표 등이 참여하는 민·관협력기구로 찾아가는 복지상담과 맞춤형 통합 복지서비스 제공, 읍·면·동 주민센터와 협력해 지역 내 복지 현안을 해결하고 있으며 금번 지원을 통해 주민 복지 체감도 향상을 목표로 한다. 경남도내에 18개 시·군, 308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있으며 그 중 금번 사업을 통해 지원받는 곳은 17개 시·군, 231개 읍·면·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이다.

경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김용희 사무처장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활성화를 통해 지역사회복지 네트워크를 강화하고, 복지 사각지대의 어려운 이웃들이 희망을 찾길 바란다”고 전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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