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일부터 8월 26일까지 수난장비 100% 가동 등
창녕소방서(서장 손현호)는 본격적인 무더위가 시작됨에 따라 여름철 물놀이 안전사고 및 폭염·집중호우 등에 대한 안전대책을 오는 7월 21일부터 8월 26일까지 집중 추진한다.창녕소방서에서는 여름철 안전사고에 대비하여 고무보트·동력소방펌프 등 수난장비 100% 가동 상태를 유지하고 있으며, 7월 13일 낙동강변에서 보트를 이용한 인명구조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대책에는 창녕읍 옥천계곡 및 성산면 석정교 등 수난사고 위험지역에 소방공무원 및 의용소방대원 합동순찰과 인명구조봉, 무인경보시스템 등 관내 안전시설물 사전점검, 수난사고 예방캠페인 및 안전요원 교육, 지원기관 비상연락망 확보, 물놀이 관리지역 주변업주들에 대한 현장지도 등을 포함하고 있다.
소방서 관계자는 “지정된 안전장소 외는 물놀이를 자제하고 안전사고 발생시 신속히 119에 신고하는 한편, 주위에 간이 구조함 등이 설치된 경우 필요에 따라 적절히 이용할 것”을 당부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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