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성평등 합천이 되는 중요한 역할 기대
합천군은 지난 16일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2018년 양성평등주간 기념식’을 개최했다.
여성발전과 양성평등 실현 촉진에 대한 군민들의 관심을 높이고, 남녀의 조화로운 발전과 양성평등문화 확산을 위해 개최된 이 행사는 300여명의 각계각층의 여성 및 군민들이 참석하였으며, 1부 기념식에서는 양성평등 유공자에 대한 표창 수여 및 대회사, 축사 등이 2부에는 윤영미 전 SBS아나운서의 특강, 가수 “현미”의 특별공연이 진행되었다.
또한 행사장 앞에서는 다문화가족지원센터, 아이돌봄지원사업, 가정폭력상담소 등의 홍보부스가 운영되었고, 경상남도에서 공모한 양성평등 주제의 웹툰, 사진 수상작이 전시되는 등 다채로운 행사가 진행되었다.
이날 문준희 군수는 “이번 행사가 양성평등 합천이 되는 중요한 역할을 했을 것으로 생각되며, 앞으로 양성평등 문화 확산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포부를 밝혔다. 김상준기자
저작권자 © 경남도민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