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상의 남북경협 산업전망 경제연구포럼 개최
창원상의 남북경협 산업전망 경제연구포럼 개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7.17 18:41
  • 11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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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경협 진출·투자관련 법제 등 솔루션 제시

창원상공회의소(회장 한철수)가 경남대학교 극동문제연구소와 공동으로 오는 26일 오후 2시 창원호텔 2층 동백홀에서 ‘남북경협시대, 무엇을 준비해야 하는가?’라는 주제로 제13차 경제연구포럼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남북관계 개선과 한반도 신경제 구상에 관심이 고조됨에 따라 생겨날 기회와 참여전략을 지역 차원에서 준비하자는 취지로 마련된 이번 포럼은 총 3개의 섹션으로 진행된다.

1섹션에 양문수 북한대학원대학교 교수가 ‘남북경협의 과제와 산업전망’, 2섹션에는 채희석 법무법인 지평 변호사가 ‘북한투자 관련 법제와 이슈’, 3섹션에는 서익진 경남대학교 교수가 ‘신남북경협정책 추진방향과 경남의 역할’이란 주제로 강연한다.

포럼에 앞서 창원상공회의소와 법무법인 지평 북한투자지원센터는 ‘성공적 남북경제협력과 이를 통한 지역산업 재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할 계획이다.

한편, 북한대학원대학교는 국내 최고의 남북한 통일연구 교육기관이며, 법무법인 지평은 북한 인프라·전력·자원·특구 등의 전문팀을 꾸린 국내 대형로펌 최초의 북한투자지원센터를 개소한 바 있다.

강연은 남북경협 비즈니스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누구나 가능하며, 참가문의는 창원상공회의소 기업애로지원팀(Tel. 055-210-3022)으로 하면 된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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