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문화예술회관 2018 여름공연예술축제 개최
경남문화예술회관 2018 여름공연예술축제 개최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7.18 18:52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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옆뜰·성큰가든서 24~28일 5일간 17팀 공연

▲ ‘2018 여름공연예술축제’ 포스터
여름날 풍성한 공연으로 추억 선사합니다

경상남도문화예술회관은 오는 24일부터 28일까지 총 5일간 옆뜰(경남문화예술회관 제2전시실 옆 야외 마당)과 성큰가든(경남문화예술회관 제1전시실 옆 야외 뜨락 정원)에서 ‘2018 여름공연예술축제’를 개최한다.

올해로 세 번째를 맞은 ‘2018 여름공연예술축제’는 ‘지역의 경계를 넘어 예술의 가치를 모두에게’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에는 옥상달빛과 두 번째 달, 팀 퍼니스트, 노선택과 소울소스, 잠비나이 등 공식초청 5팀과 공모로 선정된 지역예술단체 10팀, 7월 문화가 있는 날 공연팀, 지난해 성황리에 진행된 문화예술교육프로그램 국민배우팀 등 총 17개팀이 함께하며, 전통예술과 클래식, 밴드음악, 연극, 어쿠스틱 등 풍성한 공연이 마련될 예정이다.

24일 개막공연에서는 ▲옥상달빛 ▲두 번째 달, 25일 전통·거리예술&음악 공연에서는 ▲창작그룹 노니 <신호유희> ▲새노리 <밤마실 두드림 콘서트 夜! 打!> ▲국민배우 <낭독극 늙으신 어머니의 향기> ▲온:판 <Danza del sol>, 26일 클래식 공연에서는 ▲경남페스티벌앙상블 <밤을 듣는 클래식 여행> ▲MF쳄버콰이어 <한여름 밤마실 콘서트> ▲율리랜드 <소리로 도시를 디자인 하다> ▲클랑 <DISNEY MOVIE NIGHT TO PIANO>, 27일 전통예술&대중음악 공연에서는 ▲팀 퍼니스트 <체어, 테이블, 체어> ▲연희누리 뭉치락 <잠자는 말뚝이를 깨워라> ▲어썸브루 <한여름 밤의 콘서트> ▲킴봉 레코드 <밴드, 청춘을 노래하다>, 축제 마지막 날인 28일 폐막공연에서는 ▲노선택과 소울소스 ▲잠비나이가 출연해 즐거운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경남문화예술회관 관계자는 “지난해 열린 여름공연예술축제가 경남도민의 많은 사랑을 받았다”며 “이번 여름공연예술축제는 조금 더 탄탄한 라인업을 선보일 예정이니, 많은 관심과 성원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경남문화예술회관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최하는 ‘2018 여름공연예술축제’는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의 일환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과 주관하고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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