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진성의용소방대 성묘객 실종자 발견해 구조
진주 진성의용소방대 성묘객 실종자 발견해 구조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7.18 18:52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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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성면 남성의용소방대원들이 17일 오후 예음마을 인근 산소 방문 중에 실종된 실종자를 수색해 4시간여만에 발견한 후 자택으로 귀가시켰다.

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지난 17일 진주시 진성면 예음마을 인근 산소를 방문 중 실종된 이씨(여, 73)를 구조대원과 의용소방대원을 투입, 수색해 실종 4시간 만에 발견, 구조했다고 밝혔다.


진주소방서에 따르면 이씨(여, 73세)는 17일 오후3시경 예음마을 인근 산소에 가다가 길을 잃은 상황이었다.

현장에 출동한 진주소방서와 의용소방대원은 진성면 예음마을 인근을 중심으로 전방위적 수색을 실시한 끝에 진성면남성의용소방대원들이 17일 오후 7시20분께 실종자를 발견했으며, 응급처치 후 자택으로 귀가 시켰다.

진주소방서장은 “지역의 실정을 잘 아는 의용소방대원들 덕분에 원활한 수색이 이루어져 신속하게 실종자를 구조할 수 있었다”고 말했다.

진성면 남성의용소방대 강기현 대장은 “무더운 날씨로 위험에 처한 실종자를 발견,구조하게 되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진성면남성의용소방대는 지역의 안전지킴이로 시민들의 안전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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