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 관저 청와대 견학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창원시협의회(회장 강점종)는 17일 김장희 유소년통일단 운영위원장, 김순이(창원) 이영자(마산) 최종욱(진해) 부위원장, 유소년통일단원, 인솔교사, 자문위원 등 123명이 참가한 가운데 ‘유소년통일단 체험교육’을 가졌다.
이날 체험교육은 대통령 관저인 청와대를 견학함으로써 청소년들의 대통령에 대한 거리감을 해소하고 통일 미래세대로서 꿈과 희망을 키울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특히, 이날 대통령 비서실 촬영팀은 청와대 사랑채에서 유소년 통일단과 즉석 인터뷰를 가지는 등 특별한 시간을 마련해 국민을 먼저 생각하는 대통령의 배려를 엿볼 수 있게 했다.
이번 체험교육에 참여한 통일단원은 “청와대에 오면 대통령을 만날 수 있을 줄 알았는데 못 만나 아쉬웠지만, 대통령이 살고 있는 청와대를 방문해 신기했고 다음에는 가족과 꼭 와보고 싶다”고 말했다.
강점종 협의회장은 “좀 더 다양한 체험교육을 통해 유소년통일단원들이 튼튼한 체력과 건강한 정신, 올바른 인성을 가진 훌륭한 리더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올바른 청소년 통일교육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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