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청소방서 4·11총선 소방안전대책 수립
산청소방서 4·11총선 소방안전대책 수립
  • 산청/박희석 기자
  • 승인 2012.03.28 18: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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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소방서(서장 조길영)는 4월 11일 제19대 국회의원 선거와 관련 투·개표소에 대한 소방특별조사 등 안전점검과 개표소 소방력 근접배치 및 소방공무원 화재특별경계 근무 등 소방안전대책을 마련해 적극 추진키로 했다.

29일부터 4월 5일까지 군내 17개 투·개표소에 대해 소방특별조사 등 안전점검을 실시해 사전에 화재발생 취약요인을 파악해 제거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이번 점검에는 투·개표소 내 소화기 적정 비치 및 전기·가스시설 안전관리 상태 등을 중점 점검, 불량사항은 선거일 전까지 신속하게 개선·보완토록 할 예정이다.

또 유사시 즉각 대처할 수 있도록 관계자에 대한 소화기·옥내소화전 사용 등 초기 진화요령을 숙지하도록 소방교육도 병행 실시한다.

한편 산청소방서는 선거 당일 개표소에 소방차를 비상 대기시키고 개표소 내 소방공무원을 고정 배치해 선거와 관련해 불만을 품은자 등에 의한 방화 등 긴급 상황에 대비한다.

또한 선거일을 전·후해서는 전 직원이 화재특별경계근무 체제를 유지, 안전한 환경에서 투·개표가 원활히 이뤄질 수 있도록 각종 재난 사고에 대응에 총력을 기울여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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