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린이집연합회와 아동 안전 보호·사고 예방
진주시가 26일 오후 3시 시청 5층 기업인의 방에서 어린이집 연합회와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 이행을 위한 협약식을 가졌다.
이날 협약식에는 조규일 진주시장과 어린이집 연합회 서정숙 회장과 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어린이집 통학차량 이용 아동의 안전을 보호하고 사고 예방을 위해 서로 상호 협력하기로 했으며 진주시가 적극 지원하기로 했다.
안전대책은 아동이 차량에서 내린 후 운전자 또는 동승자가 통학차량 내 맨 뒷 자석을 사진촬영 후 원장에게 전송을 의무화하고 정기적으로 어린이집 관계자 교육 실시 등을 하기로 하였으며, 연합회에서는 원아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조규일 시장은 “협약서 내용과 같이 어린이집 통학차량 안전 이행에 최선을 다 하겠으며 통학차량 안전 시스템 구축 등을 적극적으로 지원해 부모가 안심하고 어린이집에 맡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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