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방차량 15대 출동 50여분만에 진화
목조가건물 2채 전소…인명피해 없어
합천영상테마파크 내 목조 가건물에서 원인불상 화재가 발생해 주변 건물로 옮겨 붙어 건물 2채가 전소 됐다.
합천경찰서에 따르면 화재는 5일 오후2시30분께 발생해 소방차량 15대, 소방관 등이 현장에 출동해 50분만인 오후 3시20분께 진화했다.
이 화재로 목조가건물 2채가 전소됐지만 인명피해는 없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목격자를 상대로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중에 있다.
한편, 합천영상테마파크에서는 지난달 27일부터 야간시간에 호러축제인 ‘고스트파크’가 열리고 있다. 이곳에는 150여개의 가건물로 이뤄져 있어 화재가 난 곳은 이중 한 동으로 테마파크 관람에는 지장이 없을 것으로 보인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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