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 주상면 희망의 밝은 미소 선사
거창 주상면 희망의 밝은 미소 선사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8.06 18:30
  • 1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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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창군 주상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김근호·성연철)는 6일 장애와 질환 등으로 생활고를 겪고 있는 가구를 방문해 따뜻한 사랑과 나눔이 담긴 냉장고와 백미, 곰국, 파스 등 위문품을 전달했다.


이날 지원을 받은 부부는 “경주에 살면서 화재로 인해 모든 것을 잃고 고향마을로 들어왔는데 주위에 이렇게 좋은 분들이 많아서 살아갈 희망이 생긴다”라며 환한 웃음을 지어 보였다.

주상면은 앞으로도 이 가구가 희망을 가지고 살아갈 수 있도록 각 기관․단체 및 후원자와 연계를 통해 건강관리, 열악한 주거환경개선, 정서서비스 등 지속적인 관심을 가지고 지원할 계획이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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