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 그늘막 설치 늘린다
진주시-한국토지주택공사 그늘막 설치 늘린다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08.07 18:22
  • 5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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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27개소·내년 55개소 추가 설치 협약 체결
▲ 조규일 진주시장이 7일 오후 한국토지주택공사를 방문해 진주시민을 위한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다.

조규일 진주시장이 7일 오후 2시 한국토지주택공사(사장 박상우, 이하 LH)를 방문해 박상우 사장과 만나 시와 이전기관의 상생발전 방안에 대해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이날 양 기관은 진주시민을 위한 폭염대비 그늘막 설치사업 추진 협약을 체결했으며 앞으로 시는 그늘막 설치사업 추진 및 사후관리를 맡고 LH는 사업추진에 필요한 재정 부담에 협력하기로 했다.

현재 LH는 지난달부터 폭염 대비 유동인구가 많고, 차량통행에 방해가 되지 않는 곳에 9개소에 그늘막을 설치한 바 있으며 올해는 27개소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내년에는 55개소의 그늘막을 추가로 설치해 운영될 전망이다.

조규일 시장은 “LH공사는 진주혁신도시를 대표하는 이전공공기관으로 세수증대, 지역인재채용, 사회공헌활동 등 우리지역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면서 "각종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LH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하며 이전 공공기관 임직원의 정주여건 개선에 진주시가 적극 나서겠다”고 약속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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