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폭염 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현장점검
고성군 폭염 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현장점검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8.07 18:22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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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돌봄기본서비스 고성노인통합지원센터 대상
 

고성군은 지난 6일 노인돌봄기본서비스 수행기관인 고성노인통합지원센터를 대상으로 폭염 대비 독거노인 보호대책 추진상황에 대한 현장점검에 나섰다.


노인돌봄기본서비스는 요보호 독거노인에게 정기적인 안전 확인 및 정서적 지원, 건강·영양관리 등의 생활교육, 보건·복지서비스 자원 발굴·연계하는 사업으로 생활관리사 49명이 관내 독거노인 1275명을 대상으로 돌봄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생활관리사들은 폭염 대비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인하며 무더위 쉼터 이용안내, 무더위 휴식시간제 및 폭염대비 행동요령을 적극 홍보하고 있다.

이날 독거노인 가구를 방문해 폭염에 따른 어르신의 안전 확인 현황, 선풍기 등 민간자원 발굴 연계현황, 비상연락체계 구축여부 등에 관한 추진상황을 점검했다.

또 이들을 관리하는 생활관리사에 대한 폭염 교육과 안전대책 실시 이행여부에 대한 점검이 이뤄졌다.

군 관계자는 “온열질환에 취약한 어르신들에 대한 생활관리사들의 돌봄 활동이 폭염대비 인명피해예방에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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