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환기 의령부군수 폭염 예방 경로당 순회 나서
박환기 의령부군수 폭염 예방 경로당 순회 나서
  • 김영찬기자
  • 승인 2018.08.08 19:05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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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방기 점검·성품 전달 등…오후 실외활동 자제 당부
▲ 박환기 의령부군수는 지난 7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위 쉼터를 찾아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의령군 박환기 부군수는 지난 7일 연일 지속되는 폭염으로 무더위 쉼터를 찾아 냉방기 가동실태와 시설물을 점검하고 수박과 생수를 전달하는 등 폭염 피해 예방 활동을 펼쳤다.


군에 따르면 무더위 쉼터로 지정된 경로당은 오전부터 저녁까지 냉방기를 가동해 많은 어르신들이 이용하는 곳을 찾아가 무더위 쉼터 운영과 관리운영 등을 점검했다.

또한 폭염 피해 예방을 위해 폭염이 지속되는 12시~5시 사이에는 실외활동을 자제하고 불가피하게 실외에서 활동을 하게 되면 충분한 휴식과 수분섭취를 근고하고 온열질환자 발생이 의심되면 즉시 119로 연락을 당부했다.

주민생활 지원실에는 무더위쉼터 대부분을 차지하는 경로당(161개소 중 155개소)에 대해 정부에서 지원하는 예산만으로는 한계가 있어 군비를 확보해 간식비와 부식 구입을 위한 공동취사재료비를 모든 경로당에 지원하고 있다고 했다.

박환기 부군수는 “폭염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폭염 사고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무더위 쉼터 이용 주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운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김영찬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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