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와 함께하는 ‘명품국악공연’ 개최
㈔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와 함께하는 ‘명품국악공연’ 개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8.09 18:28
  • 4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16일 오후 7시30분 창녕문화예술회관서 무료

창녕군은 오는 8월 16일 오후 7시30분 ㈔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와 함께하는 ‘명품국악공연’을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2018 경남도민예술단 순회공연으로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창녕군과 ㈔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가 주관하며, 소통과 환희,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국악기만의 특색을 잘 드러내는 섬세한 음향, 화려하고 아름다운 영상과 전문 공연스텝이 제공하는 다채로운 무대 연출로 국악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엿 볼 수 있다.

특히 명창 박애리의 진행으로 익살과 해학, 풍자가 재미를 더하는 마당극 ‘신뺑파전’을 비롯해 모듬북협주곡, 창과 관현악, 영화음악 등 전통과 현대를 넘나드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함께 할 예정이다. 신뺑파전은 뺑파전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하여 뺑덕, 심봉사, 황봉사가 펼치는 풍자와 해학이 있는 신명나는 마당극이다.

군 관계자는 “㈔경남국악관현악단 휴(休)는 경남도민예술단에서도 작품의 완성도와 인지도가 아주 높은 공연단체이고, 입장료가 무료이므로 좋은 공연을 볼 수 있는 이번 기회에 초등학생 이상의 많은 분들의 관람을 바란다”고 말했다. 홍재룡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