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해시 규제개혁 현장간담회 이어 가기로
김해시 규제개혁 현장간담회 이어 가기로
  • 이봉우기자
  • 승인 2018.08.09 18:28
  • 5면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한림면 한주정밀(주) 기업현장서 간담회 개최

김해시는 기업의 불합리한 규제를 현실적 체감을 가져오기 위해 규제개혁 현장 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키로 했다.


김해시가 지난 8일 관내 기업 현장간담회를 개최한 것은 한림면 병동리의 한주정밀(주) 기업현장이었다.

이번 간담회를 시 당국이 개최한 것은 지역기업의 규제에 관한 애로, 건의사항, 기업이 원하는 지원정책 등 현장의 목소리를 청취하기 위해 마련했다는 것이다.

이날 시 관계자들이 현장간담회를 개최한 한림면 병동농공단지 내 6개 기업 대표와 김해시 규제개혁 담당자들이 함께 자리를 했다.

이날 간담회 참석한 병동농공단지 기업체 협의회 김철동 회장 등은 최근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 지역기업 현장의 애로사항을 적극 반영해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책 마련에 이어 수용성 절삭유 사용규제 완화 등을 위해 시 당국이 적극적으로 노력해 줄 것을 요청했다는 것.

이에 따라 시는 기업운영에 걸림돌이 되는 규제를 혁파할 수 있도록 기업인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당부한 뒤 불합리한 규제를 시 당국이 지속적으로 발굴 개선해 기업이 체감할 수 있는 규제개혁을 추진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한편, 김해시는 현장중심의 규제개혁을 통해 기업이 투자와 고용에 나설 수 있게끔 현장간담회를 지속적으로 개최할 계획이라고 했다. 이봉우·문정미기자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