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여름방학 창의융합 진로캠프’ 성료
창원시 ‘여름방학 창의융합 진로캠프’ 성료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8.12 18:07
  • 5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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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론·창작로봇과학 등 4차 산업에 특화된 내용으로 인기
▲ 창원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린 ‘2018 여름방학 창의융합 진로캠프’가 성황리에 마쳤다.

창원시는 여름방학을 맞아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3일간 열린 ‘2018 여름방학 창의융합 진로캠프’가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캠프는 창원시 진로교육지원센터(센터장 이길수)가 주관하고, 시와 창원교육지원청이 후원했다. 관내 초·중학생과 학부모 등 600여명이 참여했으며, 참가신청이 조기 마감되는 등 학생과 학부모의 참가 열기가 뜨거웠다.

참가 학생들은 드론, SW코딩, VR체험, RC자동차 등 4차 산업과 관련된 10가지 부스를 조별로 순환하며 체험했다.

한 학부모는 “캠프가 예상보다 훨씬 내용이 다양하고 4차 산업과 관련해 미래지향적 체험이 많아 좋았다”며 “무엇보다 아이가 흥미로워하고 집중하는 모습에서 이런 행사가 더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김성호 교육법무담당관은 “이번 캠프에 참여한 학생들 모두 다양한 가능성을 키워 미래에 도전할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 학생들의 진로교육을 위해 더 많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오는 9월 21일에는 초·중학생을 대상으로 ‘2018 창원 진로·직업 페스티벌’이 개최될 예정이다. 페스티벌이나 기타 프로그램 운영에 관해 궁금한 사항은 창원시 진로교육지원센터(287-7391~3)로 문의하면 된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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