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동 정영춘씨 이그나이트 경남대회 장려상 수상
하동 정영춘씨 이그나이트 경남대회 장려상 수상
  • 이동을기자
  • 승인 2018.08.13 18:30
  • 1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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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년간 자원봉사 활동…‘사랑의 진교맨’ 주제 발표
▲ 지난 10일 창원시 TBN경남교통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2018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경남대회’에서 하동 진교면 정영춘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하동군은 지난 10일 창원시 TBN경남교통방송 공개홀에서 열린 ‘2018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경남대회’에서 진교면 정영춘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는 국민의 목소리로 감동과 열정을 이야기하며, 전국의 다양한 자원봉사 우수사례를 함께 공유할 수 있는 대회로 2016년부터 개최되고 있다.

자원봉사 이그나이트 V-KOREA 경남대회는 서류심사·온라인투표·현장결선투표·교육참가 및 이수율 점수를 집계해 점수에 따라 시상한다. 이번 경남대회 본선에는 8팀이 참여해 정영춘씨가 장려상을 수상했다.

정영춘씨는 이날 대회에서 ‘사랑의 진교맨’이라는 주제로 26년 전 교통사고현장에서 사람을 구조를 한 계기로 시작한 봉사활동 내용을 발표해 평가단의 마음을 울렸다.

정영춘씨는 “지난 26년간 계속된 봉사활동은 내 삶을 바꿔 놓았다”며 “앞으로도 내 삶에 더욱 더 당당하고 자신감 있게 말할 수 있는 사랑의 진교맨이 되도록 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동을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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