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두현 고성군수 폭염 속 민생 챙기기
백두현 고성군수 폭염 속 민생 챙기기
  • 백삼기기자
  • 승인 2018.08.13 18:29
  • 7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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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해면 북촌경로당·마암면 석마경로당 방문

백두현 고성군수는 연일 계속되는 폭염으로부터 군민들의 건강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재해 취약지를 방문하는 민생 행보에 나섰다.


이날 백 군수는 어르신들이 더위를 피해 휴식을 취하고 있는 무더위쉼터인 동해면 북촌경로당, 마암면 석마경로당을 각각 방문해 냉방기 정상작동여부와 청결상태 등 시설 전반을 점검했다.

또 폭염에 취약한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피며 이용에 불편함이 없는지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어 동해면 장좌리 도로확포장공사 건설현장을 방문해 근로자들의 안전관리 대책 등을 점검했다.

또 가뭄으로 인한 농작물 피해를 입고 있는 마암면 보전리 일원 농경지와 축산농가를 찾아 폭염 속 농작물 피해현황 및 가축의 관리 실태를 점검하며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백두현 고성군수는 “폭염이 장기화됨에 따라 읍면별 무더위쉼터를 수시로 점검하고 재해취약계층 안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하며 “폭염과 가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도록 폭염 피해 방지대책에 전 행정력을 동원하겠다”고 말했다. 백삼기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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