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안가 고동줍기 미끄럼사고 요주의
해안가 고동줍기 미끄럼사고 요주의
  • 최원태기자
  • 승인 2018.08.13 18:29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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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해경 진해 소고도서 발목부상 70대 구조
 

창원해양경찰서(서장 이강덕)는 11일 오후 2시55분께 창원시 진해 소고도에서 발목부상 이 모(70·여)씨를 구조 했다고 밝혔다.


창원해경에 따르면 같은날 오후 2시55분께 진해 소고도와 토끼섬 사이 해안가에서 고동을 줍다 미끄러져 오른쪽 발목 부상으로 거동을 할 수가 없어 환자 남편이 위급함을 느끼고 구조 요청을 했다.

신고를 접수한 해경은 즉시 연안구조정을 현장으로 급파 함과 동시에 소고도내 근무 중인 한국해양구조협회 구조대원에게 지원요청 했다.

현장에 도착한 해경구조정과 구조협회 구조대원은 협동으로 오른쪽 발목 부상을 당한 이씨를 들것 등을 이용하여 신속히 진해 명동항으로 이송 했다.

이씨는 진해 명동항에 대기 중인 119 구급차량에 인계되어 건강상태를 체크함과 동시에 창원소재 병원으로 이송 됐으며, 환자의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전했다. 최원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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