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문화재단 ‘퓨전콘서트 공감21’ 공연
거창문화재단 ‘퓨전콘서트 공감21’ 공연
  • 장금성기자
  • 승인 2018.08.16 18:34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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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7시30분…우리 타악기와 남미 안데스 전통악기의 만남
 

재단법인 거창문화재단(이사장 구인모 거창군수)에서는 오는 23일 오후 7시30분에 ‘퓨전콘서트 공감21’ 공연을 거창문화센터 무대에 올린다.


한국의 전통 타악과 남미 안데스 음악의 열정적인 리듬이 어우러진 ‘퓨전콘서트 공감21'은 정동극장 상설공연 및 국립극장 문화탐방 등 국내를 비롯해 미국 UN본부, 스페인, 일본 등 국제행사에서도 우리민족의 우수한 예술성을 널리 알리며 관객들에게 큰 호응을 받은 작품이다. 문화가 다른 두 음악의 동적인 느낌과 정적인 감성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공연으로 남녀노소 누구나 즐겁게 감상하고 즐길 수 있는 무대로 꾸며진다.

두개의 전통, 과거와 오늘이 만나 재창조된 음악 무대로서 우리의 전통 리듬을 기반으로 한 우리 타악기와 남미 안데스 전통악기가 만나 예술적 하모니로 조화시켜 재미와 신명이 살아있는 색다른 소리 여행을 경험할 수 있으며, 두 음악이 한 무대에서 현대화되어 타악퍼포먼스의 새로운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

누구나 쉽게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연주자의 곡 해설, 안데스 전통악기 설명은 물론 남미의 정열을 느낄 수 있는 라틴음악의 흥겨움과 국악의 신명이 한데 어우러져 색다른 소리여행을 경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2018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으로 추진되는 공연으로 만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관람료는 일반 1만원, 학생 5000원이다. 예매는 거창문화재단 홈페이지(http://www.gccf.or.kr)를 통해 진행되고 문의는 전화(055-940-8460)로 하면 된다. 장금성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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