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봉재 (사)환경미술협회경남지회장 초대 개인전
임봉재 (사)환경미술협회경남지회장 초대 개인전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8.16 18:34
  • 4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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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유의 순환’ 주제로 캔버스에 아크릴 25점

 
8월 17일~9월 13일 예술창고 갤러리서 전시

임봉재 (사)환경미술협회경상남도지회장의 초대 개인전이 17일부터 내달 13일까지 예술창고 갤러리(충북 영동군 계산로 6길 10)에서 열린다.

이번 초대 개인전에는 ‘사유의 순환’을 주제로, 캔버스에 아크릴을 소재로 한 25점이 전시된다. 임봉재 지회장은 작품과 관련해 “자연의 순환처럼 하루하루 일상도 순환한다. 그 속에 변화가 있다. 그 과정에서 마음공부를 하며 스스로 생각하고 표현하는 등의 무의식의 반복을 그리고 싶었다”고 설명했다.

오프닝은 17일 오후 6시, 작품 설명을 비롯해 관객과의 대화가 마련될 예정이다.

임봉재 지회장은 지난해 미국, 올해 프랑스와 이탈리아에서 이번 전시와 관련해 해외 전시를 한 바 있다. 특히 지난해 1월 미국에서 한 전시회는 50점의 전시 작품 모두 판매가 완료되는 등 호응을 받았다. 임 지회장은 “앞으로도 열심히 작업을 펼쳐나갈 예정”이라며 “해외 활동을 더욱 활발히 할 계획”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임봉재 씨는 계명대학교 대학원 회화과를 졸업하고 영남대학교 대학원 미학미술사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했으며, 각종 심사·교육·운영위원장·조직위원장을 역임했다. 한강미술대전 심사위원장, 충남미술대전서양화분과 심사위원장, 서해미술대전서양화분과 심사위원장, 개천미술학생실기대회 심사, 진주교육대학교 강사, 경남과학기술대학교 강사, 한국현대미술 LA아트페스티벌 운영위원장, 프랑스 낭뜨 한국현대미술초대전 조직위원장, 한국현대미술 미국 뉴욕아트페스티벌 조직위원장, 이태리 밀라노 한국현대미술 아트페스티벌2018 조직위원장 등을 역임했다.

국내외 개인전 38회를 가졌으며, 현재 한국미협·진주미협·환경미협·한유미협·창조미술협회·태평양미술가협회 회원이자 (사)한국미술협회 이사(지역미술활성화 위원장), (사)대한민국환경미술협회 부이사장, (사)환경미술협회 경남지회장, (사)창조미술협회 경남지회장, 한국현대예술연구회 대표, 현대미술국제공모대전 운영위원장 등을 맡고 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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