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술인 복지 증진, 어떻게 할 것인가’
‘예술인 복지 증진, 어떻게 할 것인가’
  • 윤다정기자
  • 승인 2018.08.20 18:29
  • 4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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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일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정책세미나 개최
 

(재)경남문화예술진흥원은 ‘예술인 복지 증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주제로 한 정책세미나를 오는 22일 오후 2시 경남발전연구원 세미나실에서 개최한다.


이번 세미나는 예술인 복지 증진을 위한 현 정부의 정책 추진 방향과 타 지자체의 사례 및 경남도의 예술인 실태를 살펴보고, 경남도의 예술인 복지 증진 정책방안과 진흥원의 역할 모색을 위해 마련됐다.

정철 한국예술인복지재단 운영본부장의 ‘현 정부의 예술인 복지정책 방향’을 시작으로, 황해순 전 부산문화재단 예술진흥본부장의 ‘부산지역 예술인 복지정책’, 구혜경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정책기획팀장의 ‘전라북도 예술인 복지의 현재와 향후 과제’, 한상우 경남발전연구원 연구위원의 ‘경남도 예술인 실태와 복지 증진을 위한 과제’ 등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이어서 종합토론에서는 김우태 경남문화예술진흥원 문화정책부장을 좌장으로, 김경영 경남도의회 문화복지위원, 조웅제 경남도 문화예술과장, 김일태 경남문인협회장, 김산 전 경남민예총 사무처장이 토론자로 참여하고, 도내 문화예술계의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한편 현 정부에서는 새 예술정책(2018~2022) ‘사람이 있는 문화, 예술이 있는 삶’을 수립하고 예술인 직업환경 및 복지제도 개선, 예술인 사회보장 확대, 예술인 생활지원 확대 등 예술인 복지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며, 경남도에서도 예술인 복지센터 설립, 소액 담보대출 제도인 그라민금고 설치가 얼마 전 발표된 ‘도정 4개년 계획’에 포함된 만큼 이번 경남문화예술진흥원 정책세미나에 관심이 쏠리고 있다. 윤다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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