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성-잔소리에 감사하자
진주성-잔소리에 감사하자
  • 경남도민신문
  • 승인 2018.08.27 18:16
  • 13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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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용옥/진주 커피플라워 대표

황용옥/진주 커피플라워 대표-잔소리에 감사하자


투자의 귀재 워런 버핏과의 점심 식사 최고 낙찰가는 37억 2000만원이었다.
2007년 당시 약 7억 원에 점심 기회를 얻은 전문 투자자 가이 스피어는 ‘매사에 진실해라’ ‘아니라고 말하는 것을 어려워마라’ ‘좋아하는 것을 해라’ 라는 조언을 들었다고 한다.

누군가로부터 배우고 듣는다는 것은 더 크게 성장하기 위해 준비되어 있는 사람이다.

일 년에 1억을 벌고자 한다면 주변에 1억을 버는 사람과 인연을 맺으면 될 것이고,

100억 원을 벌고자 한다면 100억 버는 사람의 생각과 행동을 따라하면 될 것이다.

소셜 미디어(Social media)의 페이스북, 인스타그램은 많은 사람들과 인연을 맺고 소통하게 해 주는 역할을 한다.

알 수 있는 사람이라고 무조건 인연을 맺다보면 불필요한 글로 정신 건강이 해롭게 된다. 그럴 때는 단호하게 관계를 끊을 수 있는 지혜가 필요하며 반대로, 지혜와 좋은 배움 등을 갖춘 사람이라면 감사의 표시를 통해 지속적으로 관계를 유지하는 것이 좋다.

잔소리 하는 사람이 있다면 감사해라.

잔소리를 듣는다면 사랑받고 있다는 것이고 사람으로 대우 받고 있다는 증거다.

듣지 않고 바뀌지 않을 사람에게는 관심조차 없어지게 되고 잔소리 하지 않는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잔소리를 조언으로 생각한다.

또한 그런 잔소리를 듣기 위해 사람을 만나고 책을 보고 강의를 듣는다.

성장하고 발전하기 위해서는 깨달음이 필요하다.

그 깨달음은 책으로 통해서도 얻을 수 있으며 주변의 인연중에 한 사람일 수 있고 사회적으로 성공한 사람일 수 있다.

성공하는 사람들은 자신이 존경하는 사람이나 스승이 꼭 한분씩 있다.

인생의 멘토는 정신적으로 힘들 때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이며, 하는 일이 어려울 때 해별 방법을 구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인생의 멘토는 멀리 있지 않다.

수십억 원 조언을 하는 워런 버핏보다 더 깨알 같은 조언을 해 주는 아내가 있고 배우자가 있다는 것만으로 성공하기 위한 기본적인 조건을 갖춘 것이고, 절에 가서 소원을 빌고 교회를 가서 회개하지 말고 가장 가까이 있는 배우자에게 배우고 감사하는 것만이 돈을 아끼고 돈을 버는 최강 방법이다.

아내가 잔소리를 했다면 감사하는 마음으로 따뜻한 차 한 잔 내어주자!

그것이 곧 깨달음이고 사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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