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군 제408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 실시
창녕군 제408차 민방위의 날 지진대피훈련 실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9.13 17:56
  • 8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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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군은 12일 오후 군청사 및 전 읍면청사, 공공기관, 학교를 비롯하여 민간시설 시범훈련과 함께 자율적으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창녕군은 12일 오후 2시부터 20분간 군청사 및 전 읍면청사, 공공기관, 학교를 비롯하여 민간시설 시범훈련(4개소)과 함께 자율적으로 대피훈련을 실시했다.


이날 훈련은 전국적인 지진 상황을 가정해 상황전파와 초동대처, 대피훈련과 대피요령을 비롯한 생활안전 교육을 진행했다.

특히 민간시설인 창녕요양병원에서는 환자·간호사·직원 등을 대상으로 지진 대피 시범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최근 일본 훗카이도 지역에서 발생한 강진 등 우리나라도 언제든지 지진이 발생할 수 있음을 인식하고 군민들에게 지진발생시 행동요령 교육과 실제 대피 훈련을 체험해 지진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한정우 창녕군수는 “지진은 예보가 어려운 만큼 지진으로 인한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서는 평소에 행동요령을 숙지하는 것이 매우 중요하고 이를 위해 반복된 훈련이 꼭 필요하다”며 “우리군민의 안전을 위하여 지진에 대한 철저한 사전대비와 훈련에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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