합천군새마을부녀회(회장 김선자)는 지난 14일 대병면 효나눔센터에서 봉사활동을 실시하였다.
이날 행사는 여성단체특성화사업의 일환으로, 주민들의 복지향상을 도모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웃과 더불어 살아가는 공경문화 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운영되었다. 이날 대병면 17개마을, 200여명의 어르신들이 영정사진을 촬영하고, 이․미용 지원을 받았으며 새마을 부녀회원들이 손수 준비한 중식과 다과를 대접하는 잔치한마당도 마련되었다.
김선자 회장은 “매년 돌아가며 1개면 어르신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해오고 있는데 오늘처럼 어르신들이 좋아하시는 모습을 보면 보람을 느낀다. 앞으로 이런 기회를 꾸준히 마련하도록 노력하겠다”며 운영 포부를 밝혔다. 김상준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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