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녕署 추석맞이 외국인명예경찰대 간담회·합동순찰 실시
창녕署 추석맞이 외국인명예경찰대 간담회·합동순찰 실시
  • 홍재룡기자
  • 승인 2018.09.18 18:37
  • 8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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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녕경찰서는 지난 17일 추석을 앞두고 외국인 명예경찰대와 간담회 및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창녕경찰서(서장 서성목)에서는 지난 17일 추석을 앞두고 다문화치안활동 운영 활성화와 외국인밀집지역 범죄예방을 위하여 외국인 명예경찰대와 간담회 및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경찰서장, 외국인명예경찰대, 보안협력위원회, 읍내파출소 등 30여명이 참여했으며, 외국인명예경찰대로서의 자부심을 고취시키고 치안활동 운영 활성화를 위해 어려운 예산을 마련하여 조끼·모자 등 장비를 지원했다.

또한, 추석 전·후 외국인 범죄 발생이 우려되는 창녕읍 동탑공원 등 외국인밀집지역을 중심으로 합동순찰을 실시했다.

창녕경찰서는 “외국인명예경찰대를 통해 외국인들이 치안의 대상이 아닌 주체로서 지역 내 치안문제 해결에 참여하여 이미지를 개선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홍재룡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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