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소방서 추석 맞아 요양 퇴직 소방대원 위문
진주소방서 추석 맞아 요양 퇴직 소방대원 위문
  • 강정태기자
  • 승인 2018.09.18 18:37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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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진주소방서가 18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퇴직 소방공무원들 중 건강이 좋지 않아 요양 중인 선배 소방대원을 찾아 직원들의 정성을 전달했다.

진주소방서(서장 장택이)는 18일 민족의 명절인 추석을 맞아 퇴직 소방공무원들 중 건강이 좋지 않아 요양 중인 선배 소방대원을 찾아 직원들의 정성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진주소방서는 그동안 직원들의 정성어린 성금을 모아 ‘진주소방서 사랑나눔회’를 통해 매년 명절을 앞두고 소외계층 등을 방문하여 위문품과 성금을 전달했었다.

그러나 이번 추석은 국민의 안전을 위해 열악한 근무여건에도 불철주야 소방활동 하시다 퇴직하신 선배 소방대원들이 뇌졸중과 만성질환 등으로 노년을 어렵게 보내고 있다는 소식에 선배 소방대원 등을 찾아가 직원들의 정성을 모은 성금을 전했다.

장택이 진주소방서장은 “앞으로도 퇴직 후 외롭게 병마와 싸우며 힘든 일상을 보내시는 선배 소방대원과 의용소방대원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과 후배들의 따뜻한 마음이 계속적으로 전달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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