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해 재난 대비 KA-32 대형헬기 출동 태세 완비
산림청 함양산림항공관리소(김광석 소장)는 추석 명절 연휴기간 산악사고에 따른 응급환자 인명구조와 성묘객 및 입산자 실화 등 산불초기대응을 위해 재해·재난대비 특별 비상근무를 실시한다.
이번 추석연휴는 26일 대체휴일과 10월 3일(개천절), 9일(한글날)까지 징검다리 연휴가 지속돼 귀성객 외에도 산을 찾는 등산인구가 많을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산악안전사고와 산불 상황에 대비해 연휴기간 동안 대형헬기 1대와 직원들이 특별 비상근무를 한다.
관리소는 특별비상근무에 앞서 분야별 안전점검 및 직무교육 훈련을 반복 숙달하는 등 출동대비태세에 만전을 기했다.
김광석 소장은 “연휴기간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해 재해·재난 상황 발생에 따른 피해 최소화를 위해 신속한 헬기투입과 출동준비 대응태세 유지를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박철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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