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H공사 임직원 30명 대상으로 16주간 진행
경상대학교는 지하안전영향평가서 검토업무의 전문지식 습득 및 인력양성을 위해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30명을 대상으로 10월 4일부터 특별교육과정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경상대학교 공학연구원과 한국토지주택공사(LH)는 이를 위해 지난 8월 ‘지하안전영향평가 특별교육과정에 관한 위탁교육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지하안전영향평가 특별교육과정은 국정과제 ‘국민의 안전과 생명을 지키는 안심사회’와 부합되는 것으로, 국민의 관심과 기대가 증대되는 분야이다.
이에 따라 경상대 공학연구원과 LH는 산·학·연 간 융합을 통한 특별교육과정 운영이 필요하다고 판단하고, 공학연구원 건설 및 도시재생 연구센터 주관으로 센터 소속 전임교원과 다양한 외부 강사진을 초빙해 이론과 실습을 통한 질 높은 교육과정을 구성했다.
교육과정은 10월 4일부터 내년 1월 말까지 총 16주 간 매주 수요일 오후 3시간씩 한국토지주택공사 임직원 30명을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교육내용은 지하안전영향평가 검토업무 관련 전문지식습득을 통한 기술력 향상, 최신 이론에 대한 체계적인 학문탐구와 실제 업무 접근 방향 등 제시, 산학협력 활성화 및 산학 간 유대관계 증진을 목표로 하는 맞춤식 교육과정 등이다. 이론강의는 LH 본사에서 진행하고 실습강의는 경상대에서 진행한다. 강정태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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