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호텔 동방’ 재개관 축하 쌀 쾌척
진주 ‘호텔 동방’ 재개관 축하 쌀 쾌척
  • 한송학기자
  • 승인 2018.09.19 18:33
  • 3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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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t 520만원 상당 진주시 복지재단에 기부
김현진 대표이사 “어려운 이웃에 도움되길”

진주 동방호텔이 ‘호텔 동방(대표이사 김현진)’으로 재개관하면서 받은 축하 쌀 2t(520만원 상당)을 진주시 복지재단에 기부했다.

1985년 설립된 동방호텔은 그동안 진주의 대표 관광·비지니스 호텔로 수십년 동안 명성을 이어 왔으나 노후화된 시설 및 혁신도시로 인한 호텔 수요 증가로 인해 1년 3개월 만에 공사를 마치고 지난 14일 재개관했다.

쌀을 기탁하면서 김현진 대표이사는 “이번에 기부한 쌀은 재개관을 하면서 축하해 주시는 분들에게 화환 대신 쌀로 축하해 달라고 요청하여 받은 것으로 허례허식보다는 어려운 이웃에 도움이 되고자 기부하게 됐다”고 말했다. 한송학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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