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진공 ‘스타트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설명회’ 개최
중진공 ‘스타트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설명회’ 개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9.19 18:33
  • 10면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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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주 내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상
▲ 중소벤처기업부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은 지난 18일 진주시 소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2018년 스타트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

중소벤처기업부(장관 홍종학)와 중소기업진흥공단(이사장 이상직)은 지난 18일 진주시 소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들을 대상으로 ‘2018년 스타트업 투자유치 역량강화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중진공이 진주시 내 창업보육센터(한국세라믹기술원, (재)진주바이오산업진흥원)와 협력해 창업초기기업의 투자유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스타트업이 알아야 할 투자 관련 필수 정보 등을 공유해 진주지역 내 창업초기기업의 투자유치 역량 강화와 기업가치 향상(Value-up)을 위해 마련됐다.

중진공은 2008년부터 융자에 투자적 요소를 가미한 메자닌 금융방식의 투융자복합금융 자금 지원(2018년 600억원)을 통해 창업초기기업 등 스타트업의 Death-valley 극복과 민간VC의 후속 투자 유치의 마중물 역할을 해오고 있다.

중진공 융합금융처는 2017년에도 지역거점 국립대학인 경상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설명회를 개최하였고, 금년에는 그 대상을 확대해 경남서부지부와 함께 지역 소재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대상으로 개최하게 되었다. 설명회에는 창업기업 및 기관별 창업보육센터 매니저 등 10명 내외가 참가해 투자유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주요 내용으로는 창업초기기업에 적합한 대외 투자유치 요령, IR기법, 중진공 투자 우수사례 등을 설명하는 자리가 이어졌고, 이어 중진공 및 유관기관의 융자상품에 대한 소개가 진행됐다.

설명회에 참여한 중진공 관계자는, 투자전담부서인 융합금융처의 전문인력이 강의를 하고, 서부경남 중소기업의 정책자금 융자를 담당하는 경남서부지부 직원들이 상담에 참여 하는 등 재능기부 방식의 사회공헌활동으로 그 의의가 있으며 “강의 후 많은 질문이 쏟아지고, 조사결과 높은 교육 만족도를 보이는 등 열기가 뜨거웠다”고 당시 현장분위기를 전했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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