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남조달청 ‘전통식품’ 판로 지원·확대 간담회 개최
경남조달청 ‘전통식품’ 판로 지원·확대 간담회 개최
  • 배병일기자
  • 승인 2018.09.19 18:33
  • 11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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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부대 김치 조달·판로확대 관련 논의

경남지방조달청(청장 최진)은 19일 도내 전통식품(김치류) 제조업체 관계자들과 전통식품(김치류)의 판로 지원 및 확대를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는 국정과제인 장병인권 보장 및 복무여건의 획기적 개선을 위한 군대 급식 질 향상과 영세한 경영상황 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식품의 판로 확대에 도움을 주고자 해군군수사령부 보급창과 합동으로 마련됐다.

조달청은 농림축산식품부와 협업해 전통식품의 판로를 지원하기 위해 관련 기관의 품질인증 등을 득한 전통식품을 대상으로 2016년 10월부터 단가계약체결 및 나라장터 종합쇼핑몰을 통해 공공기관에 공급하고 있다.

최진 경남지방조달청장은 “전통식품 제조업체에 대한 나라장터 등록은 안정적인 판로 확보와 군장병 급식 질 향상에 기여할 수 있어 기대 된다”며 “전통식품 업체들이 공공조달시장을 통해 전통을 계승한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배병일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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